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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서 좋아’ 신경수 PD “윤해영, 종합선물세트 같은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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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진 기자

승인 : 2012. 08. 28. 09:25

사진제공=SBS
아시아투데이 이승진 기자 = 신경수 PD가 배우 윤해영을 극찬했다.

신경수 PD는 SBS 새 아침드라마 '너라서 좋아'에서 대한민국 슈퍼워킹맘을 연기하는 윤해영에 대해 "종합선물세트 같은 배우다"라고 평했다.

신 PD는 "아침 연속극은 다양한 요소를 보여줘야 하는데 윤해영은 거기에 맞는 역량과 연기력을 갖춘 배우다"라고 전했다.

이어 "윤해영의 밝고 상큼한 매력이 캐릭터와 딱 맞아 꼭 캐스팅하고 싶었다"고 캐스팅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에 윤해영은 "이번 역할이 밝고 긍정적인 역할이라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신 PD가 워낙 현명하게 제작현장을 이끌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너라서 좋아'는 여고 3인방이 졸업 18년 후 30대에 다시 만나 서로 질투하고 부러워하며 경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윤해영을 비롯, 이재황, 윤지민, 박혁권, 라미란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3일 첫 방송된다.
이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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