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원장은 23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언론에서 내게서 정치인으로서의 숨은 의도를 찾는 것이 안쓰럽다"고 말했다.
그는 "요새는 정치면에 자주 나온다. 정치인인가?"라는 MC 이경규의 질문에 "여러 언론에서 많이 물어본다. 잘못 해석되는 경우가 참 많다"고 대답했다.
안 원장은 "정치하는 분들이 자신의 의도를 직접적으로 말 안하고 애둘러 말한다"며 "나는 숨은 의도로 말한 적이 없다. 의도가 있으면 그 의도도 말한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한편 안 원장은 "오늘(18일) 새벽에 책 탈고를 끝냈다. 힐링이 필요해서 출연했다"고 프로그램 출연 동기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