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정책위의장은 ‘1461일, 국민을 찾아가는 새누리당’ 프로젝트와 관련, “숫자 1461은 19대 국회 임기 시작일인 5월30일부터 임기 마지막 날인 2016년 5월29일까지의 날짜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탁상공론식 간담회 대신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 뒤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프로젝트 구성에 소속 의원 전원이 참여하며 총 12개 팀으로 분류, 팀제로 세부적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팀제 활동의 첫 시작일인 19일에는 농어민 정책팀이 경북, 충북, 충남 농가의 가뭄피해 현장을 방문해 급수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농작물수확 일손 돕기에 나선다.
또 탈북자정책 및 북한 인권보호팀에서는 대다수 근로자가 탈북민으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을 방문해 탈북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문화·예술·체육인 정책팀에서는 2012 런던 장애인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