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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세계최고 수준 LED광소자 기술확보 위해 공동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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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우 기자

승인 : 2012. 05. 30. 09:46

지식경제부는 'LED 광소자 그랜드컨소시엄' 사업의 착수를 앞두고, 사업의 성공 및 건강한 LED조명 생태계 정착을 위한 산·학 ·연·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LED광소자 그랜드컨소시엄사업은 지난해 11월 산·학·연·관 소통의 장인 LED산업포럼 창립총회에서 국내 LED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발표된 이후, 지경부가 올해 신규 R&D 사업으로 착수했다.
 
이번 MOU 체결은 세계최고기술 개발의 성공과 건강한 LED조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연·관 관계자의 상호협력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그랜드컨소시엄 수행기관은 인력 파견 및 인프라 공동 활용에 적극 협력하고, LED광소자 기업들은 그랜드컨소시엄 신규참여를 적극 검토함으로써 범국가적 역량 결집에 동참키로 결의했다.

한편 LED광소자 생산기업 및 수요기업, 관련 협회단체는 국산화된 LED광소자 핵심기술 및 제품의 활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김재홍 성장동력실장은 "세계최고 수준의 LED광소자 기술확보야 말로 우리나라 LED산업이 국가 핵심성장엔진으로 자리잡기 위한 선결 조건일 것"이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LED광소자 수요자, 공급자간 유기적인 협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기섭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은 "정상급 전문가가 대거 참여한 그랜드컨소시엄 사업은 국내 LED광소자 기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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