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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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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2. 04. 29. 13:37

최성록 기자] 지식경제부는 29‘2012년 월드 클래스 300 프로젝트대상 기업 37개사를 선정했다.

월드 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2012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30개사에 이어 올해 37개사를 추가적으로 선정했다.

지경부에 따르면 선정된 37개사는 혁신성, 글로벌 진출 역량, 높은 성장성을 보유했으며 미래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R&D)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는 특징을 보였다.

또 평균 수출 비중(수출액/매출액) 46%로 현재에도 세계무대에서 주력 제품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5개년 평균 매출 성장률 33.3%이라는 높은 성장세를 달성하고 있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화학·플라스틱, 제약·의료기기, 자동차 부품, 반도체,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업종이 분포하고 있었으며 매출액별로 살펴보면 평균 매출액 2076억원으로 매출액 ‘500억원이상 1000억원미만의 기업들이 가장 많이 분포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선정된 37개의 기업들에게는 코트라,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수출입은행, 산업기술연구회 등 15개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기술개발, 해외진출, 금융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며 정부차원의 철저한 사후관리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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