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렬은 20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장철환 역을 맡아 강기태(안재욱)와 대립했다.
지난 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거칠게 분노하는 장철환의 폭풍 카리스마와 낯선 이의 접근에 날선 눈빛을 보이는 수혁(이필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기태 아버지의 죽음이 밝혀지는 건가요?!", "역시 전광렬! 포스가 남다르네~", "이런 명품 악역이 있어야 드라마가 더욱 빛이 나는 법! 연기 짱!!"등의 반응을 보였다.
'빛과 그림자' 방송 관계자는 이에 대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뜨거운 관심 속에 즐겁게 촬영 중이다.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들이 남아 있다. 지금처럼 끝까지 애정 어린 눈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