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와이트리 미디어 |
‘한반도’ 속에서 황정민은 북한의 엘리트 과학자 림진재(김정은)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자 서명준으로, 지후는 림진재와 서명준의 사랑을 지켜주는 열혈 국정원 요원 강동원 역을 맡아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경남 거제에서 진행된 ‘한반도’ 촬영현장에서 황정민과 지후의 연기 모습을 포착한 사진. 사진 속 황정민과 지후는 진지한 표정으로 연기에 임하다가도 쉬는 도중에는 편안한 웃음을 지으며 담소를 나누는 등 극 중 끈끈한 우정을 나누는 서명준과 강동원의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한반도’ 관계자는 “극중에서와 마찬가지로 지후가 황정민을 많이 따르고 황정민도 지후에게 선배로서 이것저것 조언을 해준다”며 “황정민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지후의 조각얼굴이 한 프레임에 잡힐 때의 비주얼 앙상블도 상상이상으로 높아 여성 스태프들의 눈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혀 여성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반도’는 남북 합작 대체에너지 개발과 통일 논의가 가속화 되는 미래의 가상 한반도를 배경으로 운명을 거부하고 사랑을 나누는 남남북녀의 애틋한 로맨스와 한반도를 둘러싼 세계 각국의 정세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담아낼 작품. 오는 2월 초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