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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JYJ, ‘식을 줄 모르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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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희 기자

승인 : 2011. 09. 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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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아시아투데이=우남희 기자] 가수 동방신기와 JYJ가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동방신기는 지난 28일 일본에서 발표한 새 앨범 ‘톤’(TONE)이 발매 하루만에 10만장 넘게 팔렸으며, JYJ 역시 이날 첫 한국어 스페셜 정규 앨범을 발매하자마자 전국에서 ‘품절 사태’가 벌어졌다.

29일 동방신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일본에서 출시된 ‘톤’은 하루 판매량 10만 5484장을 기록하며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는 “같은 날 발매된 다른 앨범과 판매량 격차를 크게 벌려 오리콘 위클리 차트 순위도 기대하게 하고 있다. 일본의 대형 레코드 점마다 품절이 잇따르면서 추가 주문 요청이 많다”고 말했다.

동방신기는 다음 달 1일 후지TV ‘뮤직페어’, 2일 NHK ‘뮤직재팬’, 니혼 TV ‘뮤직 러버스’, 3일 후지TV ‘스마프x스마프’ 등에 출연해 새 앨범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JYJ는 발매 첫날 한터 집계에 따른 공식 집계만 3만장을 훌쩍 넘어 서며 돌풍을 예고 했다.

전국 곳곳의 음반 판매점에서는 오후 2시 이후 예약된 앨범 외 물량이 모두 팔려 나가 품절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각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컴백 JYJ의 스페셜 존을 만들었고 광화문 핫트랙스의 경우 JYJ의 전용 계산기 까지 등장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음반 관계자는 “말 그대로 품귀 현상이다. 예약 주문 외 추가 주문 한 물량이 다 팔렸고 무서운 속도로 추가 주문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JYJ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30만장의 선 주문이 들어 온 뒤 공장을 풀 가동 시켜 앨범을 제작했으나 15만장의 초동 물량이 바닥나버려 빠르게 추가 제작을 진행 하고 있다. 10월 4일 전국 매장의 재입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JYJ는 “트위터를 통해 앨범을 손에 든 팬들의 상기된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접하고 행복 했다”며 “이 앨범이 있기까지 우리 곁에서 항상 응원 해 준 팬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언제나 좋은 음악을 선사 하는 발전하는 JYJ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YJ
우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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