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서울 역삼동의 한 유학원 대표가 학비를 가지고 종적을 감춰 많은 학생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edm유학센터는 피해 학생들이 무료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학생 선발은 영국유학컨설팅 사기 피해자 모임 카페(cafe.daum.net/victims-meeting)를 통해 이뤄졌다. 총 10명의 학생에게 약 1억1000만원 규모의 수업료가 무료로 지원된다. 최종 배정이 확정된 학생들은 현재 edm유학센터를 통해 입학 수속 절차를 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