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2NE1은 일본 아사히TV의 인기 프로그램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 히트곡 ‘내가 제일 잘 나가’를 불러 출연진과 청중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무대를 마친 뒤 산다라박은 “일본에서의 첫 방송이라 긴장해서 떨렸다”고 말했으며, 씨엘은 “목이 다 쉬어버렸다”며 데뷔 무대의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는 21일 일본에서 발매될 2NE1의 첫 미니앨범이 선공개되기도 했다.
또한 2NE1이 일본에서 라디오 방송, 잡지 화보 촬영 현장과 하라주쿠 쇼핑 도중 2NE1을 알아보는 현지 팬들에 기뻐하는 모습 등이 공개돼 2NE1의 근황을 궁금해 했던 팬들을 만족시켰다.
2NE1의 일본 방송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2NE1 TV 라이브 월드와이드’ 마지막 회는 20일 저녁 6시 M.net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