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뉴스데스크 캡쳐 |
16일 대전 MBC는 대전 도심의 한 주택가에서 빛을 내는 물체 약 20여 개가 대열을 갖춰 무리지어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비행물체를 발견했을 당시 대전 상공에선 공군 훈련이 없었고, 레이더망에도 아무 신호도 잡히지 않았다.
물체를 목격한 시민은 “처음에 굉장히 신기하다고 생각했다. 30분 정도 지나서 날아갔다”고 말했다.
영상을 본 전문가는 “영상 속 비행물체가 대형을 유지하고 수시로 비행간격을 바꾸는 등 일반적인 비행물과는 다른 움직임을 보인 것을 고려할 때 UFO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빵상 아줌마가 연락했다”, “진짜 UFO가 있네”, “합성 아니냐”, “대박이다.. 신기하다”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2005년과 2008년에도 서울 광화문에서도 UFO로 추정되는 물체가 목격된 사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