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에 따르면 영등포 지하상가 등에서는 시민들이 무대의상, 결혼 준비, 레코드 등 테마쇼핑을 즐길 수 있는 상점이 즐비해 있다.
영등포지하도 상가에는 무대의상, 장맞춤, 홀복 등 특색있는 의상들을 만날 수 있다.
종로4가~5가, 동대문지하상가에는 예비부부들을 위한 상점이 많다. 종로 4가에선 귀금속상이 있어 신랑 신부를 위한 징표를 살수 있고 종로 5가지하도엔 예단 전문 상가가 있어 한복, 침구, 예물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동대문에선 이불, 커텐 전문 매장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종로 5가에 있는 마천교 지하도상가에는 신혼집을 꾸밀 수 있는 희귀 장식품, 공예소품 등을 파는 상가들이 있다.
을지도입구 지하도상가에서는 사무기기를 위한 상가가 즐비하며 회현 지하도 상가에선 옛날 동전, 레코드판이 있어 수집 마니아들에겐 더 없이 좋은 장소다.
회현지하철역의 뜨게질하는 남자 정문호씨 |
도심속 젊은 작가 창작 공방으로 활용되는 '신당지하도 상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