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영화 '고스트: 보이지 않는 사랑'에서 도예가 준호로 분했다. '사랑과 영혼'의 리메이크작인 '고스트'는 죽음도 갈라놓을 수 없었던 두 남녀 준호(송승헌)와 나나미(마츠시마 나나코)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
최근 영화 '무적자'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송승헌은 최근 공개된 스틸사진에서 사랑에 빠진 로맨틱한 미소와 다정한 눈빛을 선보였다.
송승헌과 마츠시마 나나코가 서로를 지그시 바라볼 때, 그리고 두 사람이 한 곳을 응시할 때 충만한 사랑의 기운이 전해진다. 로맨틱 스틸 속 꾸밈없는 준호와 나나미 커플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사랑스러워 한껏 연애감정을 부추기며 본편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일본드라마 '마녀의 조건'등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마츠시마 나나코가 영화 속 분수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스틸도 화제를 예고하고 있다.
이 영화는 오는 25일 국내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