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신예 강별, ‘위기일발 풍년빌라’ 주인공 발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69584

글자크기

닫기

문연배 기자

승인 : 2009. 07. 23. 09:17

신예 강별이 백윤식·신하균이 출연하는 16부작 미니시리즈 ‘위기일발 풍년빌라’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영화 ‘여고괴담 5 : 동반자살’에서 조연으로 출연한 강별은 첫 TV 출연작 공개 오디션에서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대열에 합류했다.

드라마는 한낮에도 귀신이 나올 듯한 철거 직전의 풍년 빌라에 사는 주민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서스펜스극.

자신에게 남겨진 유산의 존재를 알지 못하는 남자와 돈이 절실하게 필요한 여자, 그리고 저마다 비밀을 간직한 이웃들이 큰돈을 차지하기 위해 여러 사건이 펼쳐진다.

극중 강별은 업계에서 알아주는 살벌한 해결사 태촌(백윤식)의 외동딸로 반항적인 성격을 지닌 여고생 캐릭터다.

동글동글한 이목구비와 168cm의 키에 조화를 이루는 S라인 몸매가 인상 깊은 강별은 1990년 생으로 영어 회화가 특기다. 영화 '여고괴담5' 외에 KTF, 코카콜라, 제스프리 등의 광고 모델로 활약했다.

소속사인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올해 탄생한 신인 연기자 중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활약을 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며 “반항적인 캐릭터와 예쁜 마스크가 묘한 조화를 이뤄 색다른 매력을 풍길 것이다”고 말했다.

 

문연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