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지난 5일 공개입찰이 열렸던 동탄롯데캐슬(1천222가구)의 경우 평균 3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평균 178%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평당 2천만~6천900만원선에 8개 점포가 모두 입찰된 ‘동탄롯데캐슬’ 단지 내 상가는 특히 내정가가 5억4천917만6천원이었던 105호가 10억110만원에(평당 6천927만689원) 낙찰됐으며 내정가가 평당 3천800만원이었던 101호는 6천577만6천363만원(낙찰가 9억5060만원)에 낙찰됐다.
반면 내정가 비공개 경쟁입찰이 진행됐던 ‘동탄 아이파크’(748가구)는 13개 점포 모두 낙찰(경쟁률 11:1)됐으며 평균 150%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평당 약 7천500만원선에 낙찰된 점포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