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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이특 “한가인 눈빛 잊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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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뉴스팀 기자

승인 : 2009. 07. 07. 00:21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이 그룹 내에서 다른 멤버가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을 넘봐선 안되는 규칙이 있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 이특 강인 은혁 예성은 6일 밤 방송된 SBS '야심만만2'에 출연해 이같은 규칙에 대해 설명하면서 각자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예성은 문근영을, 은혁은 최정원을 이상형으로 꼽았고, 강인이 흠모하는 전지현은 멤버들 사이에서는 '형수님'으로 불린다고 고백했다.

이특은 한가인을 좋아한다면서 영상 편지를 띄우기도 했다. 이특은 8년 전 미용실에서 한가인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났던 일을 떠올리며 설레했다.
당시 한가인과 같은 미용실을 이용하던 이특은 미용실에 '한가인이 오면 연락달라'고 미리 부탁해놔 만날수 있었다며 열혈팬임을 드러냈다. 한가인을 보기 위해 화장실에서 잠복(?)하던 이특은 마침 화장실에서 나오는 한가인과 맞닥뜨렸다.

이특은 "그 눈빛을 잊을 수가 없다"며 "언제 연정훈 형님과 함께 밥이나 한 번 먹어요"라며 수줍게 인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야심만만2'에는 코미디언 장동민, 유상무, 유세윤이 출연해 최고의 만담을 보여줬다.
인터넷 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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