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네이처 리퍼블릭의 전속 광고모델인 비는 최근 호주에서 진행된 론칭 TV CF촬영에서 수백 년의 역사를 간직한 원시림과 세련된 모노톤 영상에서 생명력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제작 관계자는 “비가 물 위로 도약하는 장면을 위해 추운 날씨 속에 상반신을 벗고 장시간 맨발로 뛰고 와이어를 단 채 촬영을 했다”며 “탄탄한 근육질 몸매임에도 노출에 대비해 음식조절과 운동 등 소소한 부분까지 직접 챙기는 열정을 보여 줬다”고 말했다.
이어 “비가 촬영 중간에 호주 브리즈번 시내 노천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했는데 이때 현지 교포 및 유학생들이 비를 발견하고 사인과 사진 요청으로 그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