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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상가분양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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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06. 05. 18. 09:24

서울 대표 대학가 상권인 신촌과 홍대 등에서 상가 분양이 쏟아진다.

18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현재 신촌역과 이대입구역 사이 민자역사 내에 지상 1층~지상 6층 1천350여개 점포 규모인 밀리오레가 2006년 8월 오픈한다.

영화관 8개관을 비롯해 패션잡화, 의류점이 배치되며 분양가는 점포당 6천500만~1억4천만원선.

이대역 앞에서는 최근 예스에이피엠, 파비 등 대형 쇼핑몰이 분양중이라 입점이 시작되면 이대 상권에 큰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예스에이피엠은 서대문구 대현동 56의 40번지에 위치한 테마쇼핑몰로 1천800여개 점포에 여성의류 전문매장 및 수입 액세서리, 패션잡화 매장 등이 2007년 8월 입점한다.

공원과 녹지공간이 조성돼 이대정문과 지하철역 사이에 로드샵이 형성될 예정.

파비 역시 이대 정문 앞에 위치한 여성전문 쇼핑몰로 이르면 5월 말부터 입점에 들어간다.

횽대 근처에서는 현재 토로스몰과 스타피카소가 분양을 준비중이다.

토로스몰은 홍대입구역 1번 출구와 바로 연결되며 6개관의 CJ프리머스 및 푸드코트, 액세서리 등 고급 매장이 2007년 2월 오픈한다.

젊은 수요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지하 3층을 초대형 콘서트홀로 조성하는 것이 눈에 띈다.

스타피카소 역시 홍대입구역 5번 출구와 직접 연결되며 롯데시네마 6개관 입점이 확정된 상태.

2007년 8월 오픈예정이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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