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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무민 애니메이션과 함께 화려한 불꽃들이 밤하늘을 수놓는 무민 불꽃놀이가 오는 3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과 공휴일에 포시즌스가든에서 펼쳐진다고 13일 밝혔다. 불꽃놀이 공연은 '무민밸리 대소동'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꾸몄다.
무민 불꽃놀이 공연에서는 절친 스너프킨과 우정여행을 떠나 스노크메이든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등 무민의 성장 스토리가 그려진다. 애니메이션 영상과 수천여 발의 불꽃, 특수효과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에버랜드는 현재 무민과 함께 하는 윈터토피아 겨울축제를 진행 중이다. 축제 중에는 어트랙션, 식음, 상품, 포토존 등 무민 테마의 오감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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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포레스트는 '야경 맛집'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일몰 무렵 노르딕 포레스트를 순환하는 '무민 트레인'에 탑승하면 하늘이 노을로 점점 물들어 가고 형형색색 조명이 켜지기 시작하는 야경을 운치 있게 감상할 수 있다. 무민 트레인 앞에는 에버랜드 캐릭터들과 함께 최근 유행하는 항공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도 설치됐다.
무민 테마의 먹거리도 있다. '무민 포근포근 폭찹라이스', '무민밸리 달달 팬케이크 모임' 등 무민 메뉴 13종이 입맛을 자극한다. 무민 상품점으로 특별 연출된 메모리얼샵에서는 한정판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