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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5곳 중 최고점” 보람상조, 12년 연속 퍼스트브랜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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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1. 1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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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보람상조라이프 대표가 지난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퍼스트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보람상조는 지난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1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보람상조는 상조업계 상위 5개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조사엔 총 32만5545명의 소비자가 온라인(50%), 일대일 전화설문(50%)에 참여했다. 보람상조에 평가한 응답자 가운데 약 70%가 MZ세대(1980~2004년 출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보람상조는 1991년 창립 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아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하며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상조 상품의 '가격정찰제'를 도입했으며, 링컨 컨티넨탈과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고급 장의리무진을 도입하는 한편 의정부, 인천, 천안, 부산 등 국내 주요 도시에서 13개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 중이다.

보람상조는 보람그룹 차원의 신사업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 '스카이펫'뿐만 아니라 그룹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이 개발한 생체보석 '비아젬' 등을 확보했다. 보람컨벤션을 통해 마이스(MICE)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웨딩, 여행 등 분야에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최근엔 실버케어 분야의 본격적인 확장을 위해 인공지능(AI) 로봇 전문기업 '토룩',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레이포지티브'와 협약을 체결하고 AI 기반 디지털 시니어케어 서비스 개발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I 음악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느니특공대와 협업 중이며, AI 기반 메모리얼송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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