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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 유명 레스토랑과 ‘바릴라’ 활용 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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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5. 01. 09. 11:12

B2B 채널서 바릴라 제품 존재감 높여 입지 강화
[사진1]
바릴라 파스타 면을 사용한 양식 전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로기'의 신메뉴. /풀무원식품
풀무원식품이 유명 레스토랑들과 협업해 이탈리아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릴레이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9일 풀무원식품에 따르면 우선 1월 한 달간 서울 한남동 양식 전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로기'와 협업한 새로운 파스타 메뉴를 선보인다.

로기는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시크릿 코스'로 출연한 박준승 셰프가 운영하는 곳이다.

로기에서는 바릴라 스파게티 면을 사용해 개발한 메뉴를 내달 3일까지 선보인다. 발효 고추마늘에 훈연 버터를 더한 소스와 숯에 구운 새우를 곁들인 '로기 새우 파스타(LOGI Prawn pasta)'와 해삼 내장에 훈연 버터를 더한 소스와 캐나다산 성게알을 곁들인 '로기 성게 파스타(LOGI Sea Urchin pasta)' 등 2개 메뉴다.

내달에는 서울 강남구의 아시안 음식 전문점 '영동포차나'와 미식 문화 확산을 위한 새로운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풀무원식품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B2B 채널에서 바릴라 제품의 존재감을 높여 국내 파스타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가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를 즐길 수 있도록 레스토랑을 비롯해 다양한 채널로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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