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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재명 집권하면 북·중·러 사회주의 동맹 노예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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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승인 : 2024. 12. 27. 14:33

"이재명, 미군 철수론자…천문학적 국방비 부담 져야"
질문에 답변하는 홍준표 시장<YONHAP NO-1936>
홍준표 대구시장이 26일 오후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
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중국에 가서 '셰셰'(謝謝·고맙다)만 하면 된다는 그가 집권하면 북·중·러 사회주의 동맹의 노예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홍 시장은 연일 이 대표를 겨냥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표는 미군 철수론자"라며 "아무런 보안장치도 없이 미군이 철수하면 의무병 복무기간도 30개월로 늘어날 뿐만 아니라 천문학적인 국방비 부담도 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트럼프 2기는 오히려 우리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안보관계 참모들이 대부분 남북 핵균형정책을 지지하고 있다. 경제 측면에서도 우리가 독자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대책을 세우면 된다"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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