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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맛피아’와 함께 한 크리스마스…신세계免, 고객에게 미식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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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4. 12. 18. 17:03

12~13일 이틀간 권성준 셰프 레스토랑서 진행
SNS 이벤트로 기부금 모아…소외계층에 전달
신세계면세점, ‘나폴리맛피아’가 선사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다이닝 (1)
권성준 셰프의 레스토랑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다이닝 행사./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넷플릭스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와 함께 하는 저녁 식사를 마련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18일 신세계면세점은 나폴리 맛피아로 알려진 권성준 셰프와 함께한 크리스마스 다이닝'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식사 초대권 응모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고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과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12~13일 사이 권성준 셰프의 레스토랑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에서 열렸다. 레스토랑의 외관 전면은 크리스마스 장식을 대표하는 그린 컬러 바탕에 고풍스러운 아르데코 양식의 골드라인 그래픽 디자인으로 한껏 꾸며졌다.

실내로 들어서면 테이블 위에는 보딩패스 디자인의 메뉴판, 여권을 재현한 면세포인트 바우처를 제공하며 이색 경험을 제공했다.

메뉴는 신세계면세점만의 8가지 코스요리로, 웰컴디쉬 '신세계로부터'로 시작했다. 이후 크리스마스 샐러드와 트러플 수프, 굴과 어란 파스타, 맛피아 리조토, 피스타치오 양갈비, 빵과 오일 그리고 권성준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인 '밤 티라미수'까지 마련했다.

또 신세계면세점 인스타그램 채널 영상콘텐츠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나폴리 맛피아' 추천 와인 페어링도 이뤄졌다.

신세계면세점은 식사 초대권 응모 이벤트 기간 동안 홍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를 때마다 500원씩 기부되는 'SNS 기부 이벤트'도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는 163만 회의 조회수와 총 5160개의 좋아요를 기록했으며, 조성된 기부금은 내달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뿌듯하고,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우리 주변의 일상이 특별해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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