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원들이 모두 본회의장으로 모이고 있다. 그 자체로 범죄"라며 "윤석열의 불법적이고 위헌적인 계엄 선포에 동의하는 군인들도 내란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불법 계엄령 선포에 동의하시면 안된다. 그 자체로 범죄"라며 "조국혁신당과 민주당 등 모든 야당은 뭉쳐서 불법적 계엄선포를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계엄령 해제를 위한 150명 국회의원 숫자가 모자르다"며 "경찰과 군에 의해 진입이 막혀서 들어오지 못하고 있는 의원들이 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수단과 방법을 가라지 말고 담을 넘어서라도 들어와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