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렌이 2024년 동안 진행됐던 초기 중견대기업 수요사 PoC 종료 시기를 앞두며 차년도 안정적인 생산과 납품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충남테크노파크 내에 월 1t 생산 능력을 갖추는 공장을 세팅하며 본격적인 기업 성장에 첫 발돋움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루트렌은 과거 2016년도부터 호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Linc사업단의 지원을 통해 탄생한 스타트업 기업 대표자 출신 3인과 호서대학교 화학공학 및 식품안전공학 인원 각 1인이 모여 성장한 성공적인 혁신적 스타트업 기업이며, 대한민국 업계 장인에게 부여되는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화학영역 교수 1인이 CTO로 위촉되며 K-글로벌 바이오 소재 산업의 선도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루트렌은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협약 및 충남테크노파크 기업 입주와 더불어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지원과 활발한 이노베이션 대외활동을 통해 국내 중견대기업과의 협업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생산시설 구축은 루트렌이 연구개발한 신소재를 국내 보급에 있어 매우 전략적인 중심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2028년 계획하고 있는 미국,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진출에도 큰 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