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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터 아이들까지…겨울 신상품 출시나선 ‘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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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4. 12. 01. 15:53

미쏘, 재킷·블라우스 등 파티웨어 선봬
밀리밤, 패딩 충전재·플리스 안감 적용
[이랜드 보도자료] 미쏘 윈터 홀리데이 컬렉션 01
미쏘가 선보인 윈터 홀리데이 컬렉션./이랜드월드
이랜드월드가 겨울을 맞아 연말 파티나 스키장, 일상생활에서도 착용 가능한 상품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연말 특수를 겨냥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1일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여성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미쏘는 연말 시즌을 맞아 윈터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날개사·헤어리·부클 등 홀리데이 시즌에 특화된 소재를 중심으로, 화이트·블랙 컬러의 파티웨어를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주요 아이템으로 '헤어리 테일러드 재킷'과 '뷔스티에 블라우스'를 확인할 수 있다.
미니스커트 셋업·페이크퍼 크롭 재킷·부클 원피스 등 단독으로도 포인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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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밤이 출시한 스키복 신제품./이랜드글로벌
이랜드글로벌의 키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밀리밤은 스키복 신제품을 선보였다.

밀리밤 스키복 라인은 올인원·상하의 세트·스키 바지뿐 아니라 스키 장갑 등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올인원 스키복은 아이들의 스키복과 겨울 외출복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밀리밤 측의 설명이다. 패딩 충전재와 플리스 안감이 적용됐으며 내부에 어깨 멜빵을 추가해 입고 벗을 때 흘러내림을 방지할 수 있고 3M 스카치라이트 소재를 적용해 멀리서도 식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밀리밤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바라클라바도 출시했다. 바라클라바는 털실로 짠 털모자로 얼굴 전체를 감싸는 게 특징이다. 패션성과 실용성뿐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유사한 디자인의 옷을 입는 '미니미룩'과 같은 트렌드에 힘입어 아동복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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