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후지필름BI에 따르면 출품작 공모는 지난 8일까지 진행됐다. 책자 인쇄물, 상업 인쇄물, 포장 패키지, 특수 인쇄물, 특별 분야 등 5개 분야에서 접수받았다. 이후 인쇄·디자인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18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39개 팀이 참가해 53개 작품을 출품했다. 이 중 21개 작품은 고양 인쇄문화허브센터에 설치된 한국후지필름BI의 컬러 디지털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로 제작됐다.
후지필름 대표상 수상자에게는 '이노베이션 프린트 어워즈' 출품 자격이 주어진다. 해당 어워드는 후지필름BI에서 주최하는 국제 인쇄 어워드다. 수상 시 일본후지필름BI 전시는 물론 세계적인 인쇄 박람회 '드루파'에서 출품작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토가이 준 한국후지필름BI 대표는 "한국후지필름BI는 앞으로도 인쇄 산업 고객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인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