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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패션디자인과는 19일 패션디자인과 교육동 메이커스페이스실에서 '제25회 졸업작품전시회(Future Fusion)'의 오프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25회를 맞는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패션디자인과의 졸업작품발표회는 실물 작품전시와 함께 3D 패션쇼가 함께 진행됐으며, 졸업전시를 하는 학생들은 새로운 패션인으로의 출발을 시작했다.
이번 졸업작품 발표회의 메인 타이틀인 'Future Fusion'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이미 현재와 맞닿아 있는 미래융합으로 다양성(Diversity), 혁신(Innovation), 지속 가능성(Innovation)을 이라는 주제 아래 6개의 소테마를 전개했다. 소테마는 글로벌 노마드(Global Nomad ), 젠더 유동성(Gender Fluidity), 테크 꾸띄르(Tech Couture ), 꿈같은 미래(A dreamlike future), 네오빈티지(Neo Vintage), 자연 모방(Emulating Nature)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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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패션디자인과의 졸업작품 3D패션쇼는 코로나19 이후 뉴노멀로서의 가상패션의 매커니즘을 담아내고 있으며 유튜브에서 패션쇼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수시모집 합격생들도 초청돼 전공영역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금년 전시에서는 패션테크 기술을 이용해 누구나 자신의 체형에 맞게 금년도 졸업작품을 가상으로 피팅해볼수 있도록 별도의 시연을 준비했다.
황금주 학장은 "벌써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패션디자인과 졸업작품발표회를 볼 수 있어서 너무나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직접 실물 작품들을 감상하니, 그동안 얼마나 학생들이 심혈을 기울여 작품활동에 매진하며 노력했는지 체감할수 있었다"며 "서울강서캠퍼스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패션디자인 기획과 생산 전 과정을 통해 실물의상 제작 테크닉, 3D 패션쇼를 위한 3D CLO프로그램, 영상제작, 가상무대 제작 등 온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는 패션쇼 전반에 대한 프로세스를 공부해 해당 전시를 준비했다. 특별히 올해는 졸업작품을 가상으로 입어볼 수 있는 패션테크장비를 구축했다.
현재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패션디자인과는 수시2차 모집 중으로 원서접수기간은 오는 25일 23:59까지 진학사 사이트를 통해 지원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