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 '동물복지 인증 가치소비 페스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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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배달의민족과 함께 17~30일까지 최대 4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 통합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주차별로 브랜드를 나눠 총 15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17~23일까지는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롤링파스타 △인생설렁탕 △미정국수 △연돈볼카츠 △막이오름 7개 브랜드가, 11월 24~30일까지는 △빽보이피자 △역전우동 △한신포차 △리춘시장 △본가 △돌배기집 △원조쌈밥집 △백스비어 8개 브랜드의 메뉴를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배달의민족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다운로드해 결제 시 사용하면 된다. 포장, 배달, 배민1 모두 쿠폰 적용이 가능하며, 가게배달과 포장은 3000원, 배민배달은 4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할인 혜택은 매일 1인 1회 적용 가능하며 일부 매장은 행사에서 제외될 수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15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만큼 매일 새로운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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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전면부를 계란 모양으로 디자인한 부스에 '세상 모든 계란이 동물복지 계란이 될 때까지'라는 메시지를 담아 생란과 가공란을 포함한 풀무원 동물복지란 제품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풀무원이 도입해 확대하고 있는 유럽식 개방형 계사(Aviary)는 높은 곳을 좋아하고 날갯짓을 하는 닭의 습성을 최대한 반영해 조성한 사육 시설이다.
다양한 게임 이벤트도 마련했다. 특히 '동물복지 촉촉란' 또는 '동물복지 구운란'을 증정하는 현장 인증 이벤트에 많은 소비자가 참여했다.
함영훈 풀무원식품 매니저는 "내년에는 신규 협력 동물복지 농장을 추가로 확보해 동물복지 계란 공급량을 2배 이상 늘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물복지란 공급 전환 지속 추진과 함께 동물복지란 소비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