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레드크로스 갈라(Red Cross Gala)’에서 노비따스음악중고등학교 학생들과 KBS 관현악단이 함께 공연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갈라는 대표적인 적십자 연말 자선 모금행사로 '갈라 10년, 희망의 빛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사회협력기관 관계자 및 적십자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아너스기업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가족돌봄청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을 진행했다. /정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