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저소득·한부모가정 문화체험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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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8일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맥도날드는 고연령층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4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자료 공동 개발과 교육에 착수했다. 맥도날드는 키오스크 현장실습 장소로 매장을 제공하고 진흥원은 교육자료의 보급과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양 기관은 함께 교육자료인 '맥도날드 키오스크로 배우는 디지털문해교육'을 제작했다. 해당 자료는 실제 맥도날드 메뉴와 매장 키오스크의 모습 등 사진을 첨부해 고연령층의 이해를 도왔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정보 취약계층인 고연령층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이 같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모두의 매장으로 맥도날드만의 평생학습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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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손길펴기회는 hy가 지난 1975년 설립한 사내 봉사단이다. 전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적립한 모금액으로 물품지원, 돌봄 활동 참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문화 체험 행사는 이달 8일 hy 임직원·지원 대상자 40여명 등이 참여한 서울시 일대에서 진행됐다.
참가 아동들은 서울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관광 명소를 둘러본 뒤 롯데월드타워 아쿠아리움 등을 관람했다. 봉사단은 전반적인 행사 진행을 돕고 건강식을 비롯한 자사 제품을 지원했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사랑의 손길펴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변 이웃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