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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최우형 행장 주재 임직원 소통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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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 기자

승인 : 2024. 11. 08. 11:08

임직원과 질의응답 통해 주요 사안 투명하게 소통
2025년 준비 위한 '트렌드코리아2025' 강연 진행
케이뱅크 소통미팅_1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이 7일 서울 을지로 소재 본사에서 열린 '소통 미팅'에서 임직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케이뱅크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만들어내고 있는 임직원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큰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

케이뱅크는 최우형 행장이 지난 7일 서울 을지로 소재 본사에서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미팅'을 개최하고 이 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소통 미팅'은 지난 1월 최 행장이 취임한 후 시작한 정기 사내 소통 행사다. 경영 현안과 주요 이슈 등에 대해 임직원들이 격의 없이 소통하기 위해 만든 자리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이뤄낸 실적과 성과 등 경영 현안 공유 및 2025년 미래 트렌드에 대한 임직원간 소통과 학습의 자리로 꾸며졌다.
최 행장은 "올해 여신과 수신, 고객 수와 순이익 등 주요 지표가 모두 창사 이래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괄목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의 성장 전략과 시장 분석 및 핵심 고객 등에 대한 임직원의 질문에 대해 "내년에는 다양한 리테일 상품 개발 및 SME시장 확대와 테크 역량 강화에 힘써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의 깊이 있는 질문들로 인해 스스로 돌아보고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며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어떤 업무든 기존과 똑같이 하지 않고 한 번 더 스스로 되묻는 케이뱅크 만의 문화를 계속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발표와 질의응답을 마친 후에는 2025년을 대비하기 위한 학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매년 한국의 최신 트렌드를 예측하고 분석하는 '트렌드코리아'시리즈의 공저자 이혜원 박사(트렌드코리아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를 초청해 '트렌드코리아2025(경계가 사라지는 시대, 모든 전제를 원점으로 되돌려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케이뱅크는 올해 '소통 미팅'을 총 9차례 진행했다. 12월에는 한 해를 정리하고 우수 팀을 선정해 포상하는 자리로 꾸밀 예정이다.
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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