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6분 기준 더본코리아는 공모가 대비 77.79% 오른 주당 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공모주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상당한 성과로 평가된다. 실제 지난달 24일 상장한 씨메스부터 시작해 7개 기업이 모두 상장 당일 공모가도 넘지 못한 채로 장 마감된 바 있다.
더본코리아는 수요예측이 흥행하며 공모가 희망범위(2만3000~28만8000원)을 넘어서 3만4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꾸준한 매출 증가세, 흑백요리사 이후 한 층 더 커진 백 대표 영향력 등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긍정적 분위기가 일반청약으로 이어진 가운데, 상장 첫날에도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