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보 순이익이 상승한 배경은 일반보험 영업 실적이 크게 상승한 데다, 투자손익도 증가한 영향이다. 이로 인해 CSM(계약서비스마진) 잔액은 2조1203억원을 기록했다. 연초대비 651억원 증가한 수치다.
다만,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벼 병충해 피해, 축사 고액 사고 등으로 인하여 농작물재해보험 및 정책보험의 손익은 전년대비 악화됐다.
재무건정성도 안정적이다. 농협손보의 지난 9월 말 기준 신지급여력(K-ICS)비율은 279.4%로 잠정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