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우리은행, 대환대출 우대금리 축소… 금리 최대 1.9%p 오른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23010012963

글자크기

닫기

한상욱 기자

승인 : 2024. 10. 23. 15:13

오는 25일부터 대환대출 우대금리 축소
대환 신용대출 1.0~1.9%포인트 금리 상승
일반 신규 신용대출은 변동 사항 없어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신용대출 갈아타기' 우대금리를 축소한다.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한다는 취지로, 사실상 대환 신용대출 금리 인상에 나선 것이다.

우리은행은 오는 25일부터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한 신용대출 갈아타기의 우대금리를 변경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 WON 갈아타기 직장인대출'은 최대 2%포인트에서 1%포인트로 내렸다. 또 △우리 WON하는 직장인대출 △우리 스페셜론 △우리 첫급여 신용대출 △우리 WON플러스 직장인대출 △우리 씨티대환 신용대출(갈아타기) △우량 협약기업 임직원대출(PPL) 등 상품은 기존 최대 1.9%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했지만, 변경 후 아예 폐지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신용대출 갈아타기 외 일반 신규 신용대출은 변동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한상욱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