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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미국 국채금리 급등 부담감에 코스피 2500선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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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경 기자

승인 : 2024. 10. 22. 15:52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미국 국채금리 급등으로 인한 부담감으로 코스피가 2500선으로 다시 후퇴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22 내린(-1.31%) 2570.7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48억원, 3075억원어치 팔아치웠지만, 개인이 5817억원어치 사들였다.

시가총액 주요 항목 가운데 KB금융(0.64%), 신한지주(0.36%) 등은 올랐다. 그러나 삼성전자(-2.20%), 기아(-2.63%), SK하이닉스(-1.62%), LG에너지솔루션(-2.05%), 삼성전자우(-1.79%), 삼성바이오로직스(-2.93%), 현대차(-1.05%)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1.61 내린(-2.84%) 738.34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74억원, 1416억원어치 순매도 했지만, 개인이 3041억원어치 순매수 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하락했다. 클래시스(-9.37%), 휴젤(-2.44%), 리노공업(-3.49%), HLB(-2.26%), 에코프로비엠(-4.97%), 에코프로(-4.98%), 엔켐(-5.17%) 등은 전 거래일보다 떨어졌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0.2 오른 1380.60원에 거래 중이다.
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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