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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기관 매수세에 코스피 26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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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경 기자

승인 : 2024. 10. 21. 15:42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코스피가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2600선을 지켰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10 오른(0.43%) 2604.92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6억원, 2655억원어치 사들였지만, 개인이 2655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주요 항목 가운데 SK하이닉스(1.92%), LG에너지솔루션(0.26%), 삼성전자우(0.20%), 삼성바이오로직스(2.92%), 현대차(1.07%) 등은 올랐다. 그러나 삼성전자(-0.34%), 기아(-0.11%), KB금융(-0.95%)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73 오른(0.89%) 759.95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기관이 각각 1336억원, 6억원어치 순매도 했지만, 외국인이 1512억원어치 순매수 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클래시스(0.65%), 휴젤(0.70%), 리노공업(1.19%), HLB(1.72%), 에코프로비엠(1.10%), 에코프로(0.37%), 엔켐(3.17%) 등은 올랐다. 반면 삼천당제약(-1.47%) 등은 하락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5.6 오른 1375.10원에 거래 중이다.
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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