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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협력사 33개사 안전사업장 인증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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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4. 10. 11. 10:01

10개 협력업체 'KOSHA-MS' 획득
상생 협력사업 일환으로 적극 지원
[사진]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CEO./S-OIL
에쓰오일이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업체에 자율안전관리 능력 강화 및 안전 사업장 구축 컨설팅을 지속하고 있다.

11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이날 온산공장에서 올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구축 컨설팅을 지원해 인증을 획득한 협력업체 10개사와 함께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KOSHA-MS'는 산업안전보건법의 요구 조건과 국제 표준 기준체계를 통합하고 국제노동기구의 권고를 반영해 개발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이다. 안전보건공단이 사업장의 안전보건 분야의무 확보 사항을 심사하고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정유사 최초로 KOSHA-MS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협력사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한 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협력사의 인증 획득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총 33개의 협력사가 인증을 획득했다.
홍승표 S-OIL 최고안전책임자(CSO)는 "S-OIL은 안전을 최우선 경영 가치로 두고, 임직원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도 동반자로서 함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을 기업 문화로 정착 및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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