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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6일 '보수 텃밭'인 부산 금정구에서 김경지 민주당 후보가 민주당·조국혁신당 단일 후보로 결정되면서 이 지역이 이번 재·보궐선거 격전지로 떠오르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왔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윤일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같은 시간 이 대표도 김 후보와 함께 금정구 거리에서 후보 지원유세를 진행한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에는 부산대 앞으로 이동해 시민들을 만나며 집중유세를 벌일 계획이다. 이 대표도 부산지하철 장전역 인근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조용한 선거' 기조를 이어가던 국민의힘은 야권의 금정구청장 후보 단일화 이후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달 28일과 지난 5~6일 부산을 찾아 선거운동을 지원하는 등 이 지역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달 25일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 회의를 연 데 이어 지난 3일에도 부산을 찾아 지원 유세를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