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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프랑크푸르트 신규 취항을 기념하며 취항식 행사를 열었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와 신동익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시작됐으며, 테이프 커팅식과 탑승객 대상 기념품 증정식도 이어졌다. 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로 향하는 TW403편의 탑승률은 88%를 기록했다.
티웨이항공의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은 이날부터 주 3회 일정으로 운항하고 11월 25일부터는 주 4회로 증편해 운항 예정이다.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는 A330-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좌석은 총 246석으로 18석이 비즈니스 클래스로 구성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유럽여행의 필수코스인 독일 프랑크푸르트는 유럽 여행 이후 다시가고 싶은 여행지로 많은 추천을 받을 만큼 유명 관광지이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해 고객분들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