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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1회를 맞이한 'ICT 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ICT 분야 어워드로, 매년 혁신적이고 우수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지난해 8월 생동감 넘치는 '비비드 컬러'로 첫 선을 보인 '앨리스'는 앱·웹 사이트 품질 부문에서, 대상인 'Grand Prix'에 이어 최우수상에 준하는 'Grand Prize'(디지털인사이트사장상) 를 수상했다.
'앨리스'는 간편인증만으로 다양한 생활밀착형 보험 서비스를 쉽게 가입하고, 상세한 보험계약 조회와 신속한 보험금 청구까지 할 수 있는 고객 친화적 플랫폼이다. 무엇보다 앱을 이용하는 고객이 겪을 수 있는 제약을 최소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달 초 출시 1주년을 맞은 '앨리스'는 MZ세대를 사로잡은 레트로(복고) 열풍을 담아 '나이트 피버'(Night Fever) 테마로 업그레이드 하며 다시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원더'는 런칭 프로모션 사이트로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부문에서 은상에 준하는 'Silver Prize'(ICT 어워드 코리아 위원장상)를 수상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출시 당시 '원더'가 생소했던 사용자를 위해, '원더'의 프로세스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런칭 프로모션 사이트를 마련했다.
보험 설계사 자격 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맛보기 모의고사', 내 가족의 보험을 계약했을 때 예상소득을 알아보는 '예상소득 확인하기' 등 '간접 체험'하며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인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모바일 중심 디지털 전환(DT)을 목표로 개발한 '앨리스'와 '원더'가 이번 수상을 통해 우수한 디지털 콘텐츠로 대외적인 인정을 받았다"며 "고객에게 필요한 보장을 담은 다채로운 보험 서비스를 선보이며 더욱 '고객 친화적인 플랫폼'으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