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온수기 시장 매출 증가가 원동력"
경동나비엔은 2분기 매출 3076억원, 영업이익 29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6%, 영업이익은 181%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85억원으로, 1년 새 154.7% 신장했다.
경동나비엔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이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며 "특히 가장 큰 시장인 북미 온수기 시장에서의 매출 증가가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