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2만5000가구 브랜드타운 형성 전망
교육·인프라 양호…이중역세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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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다. 전용면적별로 △59㎡A 209가구 △59㎡B 111가구 △74㎡A 65가구 △74㎡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2만5000여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교통과 교육, 자연환경 및 생활 인프라시설도 조성된다는 게 시공사 측 설명이다.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가능하다.
대전서남부터미널, KTX서대전역,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도 가깝다. 도마네거리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전2호선 트램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7.8㎞ 노선으로 최근 전력 공급 방식을 수소연료전지로 결정했다. 연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 역이 신설되면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역세권 단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교육 환경도 양호하다. 도보 10분 거리에 대신중·고교가 있다. 복수초·대전삼육초·버드내중·제일고도 반경 1㎞ 내에 있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와 요가 등 개인 운동을 할 수 있는 웰니스센터와 GX룸, 스크린골프, 골프트레이닝센터, 스포츠짐, 북카페, 키즈카페, 스쿨스테이션, 시니어클럽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다. 잔여 가구에 한해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고를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전 서구는 규제지역에서 풀려 1주택 소유자도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다. 전매 제한 기간도 6개월로 입주 전 분양권을 팔 수 있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