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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열린 KBS2 새 예능프로그램 '팝업상륙작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붐, 박세리, 김해준, 브라이언, 하석진, 곽튜브, 아스트로 MJ가 참석했다.
이날 박세리, 김해준과 팀이 되어 미국 LA로 떠났던 브라이언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둘이 절대 커플 아니다"라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두 사람은 각방을 썼다. 그리고 김해준이 먼저 자는 걸 확인했다. 박세리도 자는 걸 확인했다. 미국 집은 2층 집이라 누가 올라가면 소음이 날 텐데 그러지 않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김해준은 "브라이언이 '청소광' 이미지가 있지 않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라이언도 사람이다. 인간 넘치는 스멜(냄새)이 기가 막히게 났다. 처음엔 너무 깔끔한 이미지가 부담스러웠는데 일주일 같이 살면 브라이어도 인간이라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저는 우리 집에선 깔끔한데. 외출하면 마음을 내려놓는다"며 "나는 환경을 생각해 빨래도 매일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자 김해준은 "저와 박세리는 빨래를 함께 했다. 브라이언은 빨랫감이 섞이는 게 싫어 따로 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팝업상륙작전'은 스타들이 직접 해외로 나가 현지의 맛집을 가져와 국내에 '팝업스토어'를 여는 '해외맛집 직구프로젝트'다. 실제로 다음 달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도 연다. 오는 6일 오후 10시 35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