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젤라또를 취향에 맞게
아워홈, 골프장 전용 신메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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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가 마라 라면 브랜드 '마슐랭'의 신제품으로 마라샹궈 용기면을 출시한다. 마슐랭 마라샹궈는 지난 14일 브랜드 출시와 함께 선보인 마슐랭 마라탕면의 후속 제품이다. 회사는 마라 열풍이 전 세대에 걸쳐 확산되는 가운데 마라탕면과 마라샹궈를 연이어 출시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고기·두부피·청경채 등 7가지 건더기를 넣어 전문점 수준의 마라샹궈 맛을 구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단계 맵기의 마라샹궈로, 동봉된 '얼얼마라유'를 첨가해 맵기를 조절할 수 있다. 앞서 선보인 '마라탕면'과 마찬가지로 조리와 휴대가 간편한 용기면 형태로 개발하고, 패키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다양한 응용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마라 특유의 얼얼한 맛을 다양한 유형으로 즐기실 수 있도록 마라 라면 브랜드 '마슐랭'의 두 번째 제품으로 마라샹궈 용기면을 출시했다"며 "취향에 맞게 선택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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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인기 디저트 츄러스를 젤라또와 페어링한 직제조 디저트 츄러스 2종 '스윗 시나몬 츄러스'와 '젤라또 하트 츄러스'을 선보인다. 젤라또는 회사가 추천하는 바닐라·피스타치오·헤이즐넛 초콜릿 외에 취향에 맞는 맛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매장 외 테이크아웃(포장)으로도 즐길 수 있다.
회사는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이는 워크샵에서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플레이버와 제품군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직제조 디저트 츄러스 2종은 현장 반응을 살핀 후 일부 직영점에 확대 판매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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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시즌 콘셉트는 '일본 규슈 골프 트립'으로 식도락 문화로 유명한 규슈 지역을 대표하는 일식 메뉴 3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여름 주안상 등 신메뉴를 다채롭게 마련해 여름철 입맛 잡기에 나선다. 메인 메뉴는 비프안심카츠·야키도리 돈부리·하야시 붓카케 우동과 덴푸라 수제튀김 총 3종이다. 이 외에도 여름철 식욕을 돋우는 다양한 신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골프장 베스트 메뉴인 전골과 탕을 중심으로 메뉴를 개편했으며 페어링 주류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골프 식음 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색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