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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英 O2 아레나’ 기념패 수여 “자랑스러운 아티스트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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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4. 06. 23. 10:45

아이브
아이브가 영국 런던 '디 오투(THE O2)' 아레나에 입성했다./제공=스타쉽
아이브가 영국 런던 '디 오투(THE O2)' 아레나에 입성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에 따르면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는 런던 '디 오투' 아레나에서 펼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공연을 기념해 'THE O2'측으로부터 특별한 기념패를 전달받았다.

리더 안유진은 "아이브의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런던 '디 오투' 아레나라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공연했던 공연장에서 다이브(팬덤명)와 함께 호흡하며 공연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고 영광"이라며 "늘 저희를 믿고 응원해 주는 다이브 덕분에 큰 성장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최고의 음악을 들려드리는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겠다. 감사하고 사랑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국 런던의 '디 오투(THE O2)' 아레나에서는 아이브의 첫 '디 오투' 아레나 첫 공연을 기념해 아티스트에게 기념패를 수여했다. 해외 가수 빌리 아일리쉬, 레이, 톰 존스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거쳐 간 공연장이다.
아이브는 별도의 프로모션 없이 지난 16일 (이하 현지시각) 런던의 첫 방문부터 '디 오투'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개최해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던 만큼, 공연장을 관객으로 가득 채웠다. 다양한 콘셉트의 셋리스트들로 꾸며진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아이브는 최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4 LIST)'에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아이브는 23일(이하 현지시각) 멕시코시티의 '팔라시오 데 로스 데포르테스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남미투어를 개최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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