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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청년에서 87세 노인까지 한 목소리 “부정선거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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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기자

승인 : 2024. 06. 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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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방대 소속 청년 활동가인 알렉스 정(34)이 22일 오후 서울 한남동 국제루터교회 앞에서 열린 '제9차 4·10총선 수사촉구 범국민대회'에서 무대에 올라 연설하고 있다. 정씨는 "조작된 표 수가 350만 표 정도로 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주장했다. 정씨는 "그럼에도 사람들이 투표 조작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면서 "우리나라 선거 시스템을 고쳐야 한다. 사전투표는 반드시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87세 참가자
22일 오후 서울 한남동 국제루터교회 앞에서 열린 '제9차 4·10총선 수사촉구 범국민대회'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요청으로 이날 범국민대회에서 87세로 최고령 참가자가 대중들 앞에 나와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 이 참가자는 "반드시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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