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지방공무원 9급 필기시험 22일 전국 동시 실시…경쟁률 10.4대1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618010009457

글자크기

닫기

세종 김남형 기자

승인 : 2024. 06. 18. 13:36

1만2307명 선발…광주 36.9대1 최고, 충남 6.1대1 최저
행안부
지방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이 오는 22일 전국 17개 시·도 시험장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올해 시험은 1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1만2307명을 뽑는 지방공무원 9급 공채에 12만8334명이 지원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36.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대구 33.4대 1, 부산 18.9대 1 등의 순이었다. 충남은 6.1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모집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이 13.0대 1, 기술직군이 7.0대 1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세~29세가 50.5%(6만4891명)로 가장 많고, 30세~39세가 36.6%(4만6952명), 40세 이상이 12.3%(1만5847명), 19세 이하가 0.5%(644명)이었다.

접수 인원 중 여성 비율은 57.5%(7만3803명), 남성 비율은 42.5%(54,531명)이었다. 여성 비율이 지난해(58.7%)보다는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시·도 누리집 및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 결과는 7월 중 각 시·도 누리집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김남형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