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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기도 LiFE 2.0 협의체 제1차 성과공유회 성료…지·산·학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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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승인 : 2024. 06. 15. 21:09

2024 경기도 LiFE 2.0 협의체 제1차 성과공유회
경기도 라이프 2.0 협의체(가톨릭대-경민대-서정대-안산대)는 지난 6월 3~4일 양일간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2.0(이하 LiFE 2.0 사업)의 2차년도 성과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소재 LiFE 2.0 사업 참여 대학 및 지자체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RISE 사업체계 분석과 대학의 대응 전략 모색, LiFE 2.0 우수성과 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첫날 워크숍은 RISE 사업체계 분석과 대학의 대응 전략 모색에 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조훈 전문대학교협의회 RISE 지원단장의 2024 교육 정책 분석 및 대학 혁신을 위한 당면 과제 발표를 시작으로. 김지민 대구보건대 부총장의 RISE 체계의 이해와 전문대학의 대응 전략, 장성철 부천시의원(가톨릭대 초빙교수)의 지자체 관점에서의 RISE사업 사례 공유 발표가 이어졌다. 

이튿날인 4일 워크숍에는 경기도 LiFE 2.0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는 4개 대학을 필두로 LiFE 2.0 사업 운영 우수성과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민대는 ‘성인학습자를 위한 친화형 교육 운영 및 성과사례’, 서정대는 ‘성인학습자를 위한 교육 과정 운영 및 학습자 지원 사례’, 안산대는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성인학습자 비학위-학위과정 운영 사례’, 가톨릭대학교는 ‘성인학습자를 위한 K-MOOC 개발 및 운영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RISE 체계로의 전환을 앞두고 LiFE 사업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며, 지역 사회와 대학이 함께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사업)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29조에 근거하여 대학을 지역 내 성인학습자의 평생교육의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대학이 지자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별 수요·발전계획과 연계한 지역인재 양성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재생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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