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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대 매출처, 中 반도체 유통망 2곳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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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승인 : 2024. 05. 16. 17:21

테크트로닉스·수프림 일렉트로닉스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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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5대 매출처에 중국에 반도체를 납품하는 업체 2곳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5대 매출처로 애플, 도이치텔레콤, 홍콩 테크트로닉스, 수프림 일렉트로닉스, 버라이즌이 이름을 올렸다. 중국 기업의 스마트폰 판매가 늘어나면서 중국에 반도체를 납품하는 업체들의 매출 비중도 커졌다.

주요 5대 매출처에 대한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액 대비 약 13% 수준이다. 실제로 주요 지역별 매출 현황(별도 기준)을 보면 중국 수출 매출 비중은 28.8%로, 지난해 말(24.8%) 대비 소폭 증가했다.

지난해 말과 비교해 미국 가전 유통업체 베스트바이와 미국 반도체기업 퀄컴이 빠지고, 중국계 반도체 유통기업인 홍콩 테크트로닉스와 대만 반도체 유통기업 수프림 일렉트로닉스가 재진입했다.
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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